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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박진주·민경아, 뮤지컬 '레드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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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2년 만에 돌아오는 창작 뮤지컬 '레드북'에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가 캐스팅됐다.

작품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세 배우는 주인공 '안나' 역을 맡았다. 최근 뮤지컬 영화 '영웅'에도 출연한 박진주는 10년 만에 무대에 선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마타하리' 등 대극장에서 주로 활약하는 옥주현과 뮤지컬계 떠오르는 디바 민경아는 솔직하고 발랄한 '안나'를 그려낼 예정이다.

'브라운' 역에는 송원근, 신성민, 성규가 출연한다. 송원근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북'에 오르며, 신성민과 성규가 새롭게 합류한다.
뉴시스 제공
여성문학회 '로렐라이 언덕'의 고문인 여장 남자 '로렐라이'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돌아온 조풍래와 새롭게 출연하는 박영수가 함께한다. 로렐라이 언덕의 회장 '도로시'와 브라운의 할머니 '바이올렛' 역에는 김국희와 한보라가 나선다.

작중 거물 문학평론가 역할인 '존슨' 역에는 원종환과 김대종, 바이올렛의 연인 '헨리' 역에는 안창용과 김승용이 출연한다. 이들은 각각 브라운의 절친인 앤디와 잭의 역할을 겸한다.

뮤지컬 '레드북'은 한정석 작가와 이선영 작곡가 콤비의 작품이다. 연출은 박소영이 맡았다. 지난해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7개 부문 후보로 올랐고 여우주연상과 연출상 등 4관왕을 거머쥐었다. 2018년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와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각각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는 3월14일부터 5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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