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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30개 골절' 제레미 레너, 폭설에 조카 사고 막으려다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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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제설차량 사고로 중상을 입은 배우 제레미 레너의 사고 당시 상황이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CNN은 제레미 레너가 제설 사고를 당한 것과 관련해 미끄러진 제설기가 조카를 덮치는 것을 막으려다가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조카의 트럭을 옮기기 위해 제설기를 이용했다. 하지만 주차 브레이크를 걸지 않는 바람에 제설기가 트럭까지 미끄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제레미 레너는 제설기가 조카에게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제설기에 탑승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다만 제설기를 움직여 조카의 사고는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레미 제너 인스타그램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이와관련 보안관은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는 등 제설기의 기계적 문제가 이번 사고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리가 깔리는 중상을 당한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차례 수술을 받았다. 30개 이상의 뼈가 부러진 그는 현재 물리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 중이다. 

사고가 난 후 그가 위중하다는 이야기가 이어지자 제레미 레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퇴원 후 집에서 회복 중인 제레미 레너는 회복을 마치는데 약 2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레미 레너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호크 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어벤져스' 시리즈 이외에도 디즈니플러스 '호크아이'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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