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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플러스' 슈퍼주니어 예성 "노견이 됐다, 강아지 이야기 담은 노래 녹음하며 오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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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연중플러스’의 예성이 강아지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KBS2 연중플러스 캡처
KBS2 연중플러스 캡처
KBS2 연중플러스 캡처
KBS2 연중플러스 캡처
KBS2 연중플러스 캡처
KBS2 연중플러스 캡처
26일 방송된 ‘연중플러스’에 예성이 자작곡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예성은 ‘개릴라데이트’에 출연해 반려견 꼬밍과 멜로를 공개했다. 예성은 아버지의 우울증을 위해 강아지를 입양했다고 설명하며 “처음엔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예뻐하신다”고 말했다.

예성은 “동생이 다쳐서 입원한 적이 있다. 그런데 부모님이 동생이 입원한 동안 병문안을 한 번도 안 가셨다. 그런데 멜로가 입원했을 때 부모님이 일주일 내내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성은 꼬밍과 멜로가 노견이 되었다고 말하며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심장에 천공이 생기기도 했고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예성은 앨범에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을 실었다. 예성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있고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어머니 이야기는 녹음할 때 눈물이 나지 않았다. 강아지 이야기는 눈물이 너무 나더라”며 애정을 고백했다.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와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23시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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