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심야괴담회' 귀신보는 강아지 사연 1위, 에이핑크 보미 "강아지가 허공보고 짖은 적 있어"…차선우 "진영과 귀신 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심야괴담회'의 보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26일 방송된 ‘심야괴담회’에 차선우와 보미가 출연했다. 이날 괴스트로 에이핑크 보미와 B1A4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예전에는 바로 아니었냐”며 차선우를 반가워했고 차선우는 “오늘은 본명으로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보미는 “태권도 공인 3단이다”라고 밝혀 반전 매력을 뽐냈다. 보미는 “그런데 15년 전 이야기다. 그리고 겁이 많다”고 말했다. 차선우는 “원래는 귀신을 안 믿었다. 그런데 그룹 활동을 할 때 귀신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차선우는 “멤버 진영이 형이랑 같이 회사에 갔다. 연습실에서 형은 작곡을 하고 저는 보컬룸에서 가사를 적었다. 그런데 방 밖에서 진영이 형이 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리더라. 그래서 ‘형 불렀어?’ 하니 형이 안 불렀다고 하더라. 그런데 잠시 후 진영이 형이 ‘불렀어?’ 하고 나를 찾아왔다”며 소름끼치는 경험담을 공개했다. 

에이핑크 보미는 “귀신을 본 적은 없다. 그런데 숙소 생활할 때 이상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보미는 “머리를 감을 때 저는 머리를 숙이고 머리를 감는다. 그런데 머리를 감는데 누가 나를 만지더라. 너무 놀라서 알몸으로 뛰쳐나왔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보미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옆이 아니라 위에 있던 것 아니냐”고 말해 보미는 “너무 무섭다”며 경악했다. 

이날 첫 사연으로 ‘한낮의 기담’ 사연이 공개됐다. 제보자는 새총을 가지고 산에서 놀던 중 버려진 이상한 인형을 발견하게 된다. 제보자는 “인형을 새총으로 맞추는 게 재밌더라. 그래서 주워서 놀고 있는데 이상한 여자가 뒤에 있었다. 옷도 엉망이고 맨발이었다. 그런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우리집 대문에 부적이 많이 붙어 있었다. 그래서 대문으로 못 들어오는 것 같았다. 그런데 집에 몸을 숨긴 순간 뒷문이 열린 게 생각났다”고 말해 공포심을 더했다. 제보자는 무당인 친구의 할머니 덕분에 겨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MBC 심야괴담회 캡처
이날 에이핑크 보미는 ‘날 부르는 소리’ 사연을 전달했다. 사연자는 귀신을 보며 괴로움에 시달렸는데 키우던 반려견이 ‘귀신’으로부터 사연자를 구해준다. 차선우와 에이핑크 보미는 “강아지가 귀신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사연을 본 뒤 생각을 바꾼다. 에이핑크 보미는 “우리 강아지도 허공을 보며 짖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에이핑크 보미의 사연이 40불로 우승을 차지했다. 에이핑크 보미는 “상 받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의 사연자들이 보여준 ‘실제 괴담’으로 꾸며진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22시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