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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앨리스 소희X최귀화X이훈, 20살 해병대 박일병 코란도로 교통사고 25cm 횟칼로 찔러 살해-K-2007 총 탈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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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07년 발생한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을 다뤘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이야깃꾼으로 장성규, 장도연, 장현성이 리스너로 나온 배우 이훈, 최귀화, 그룹 앨리스 소희가 2007년 발생한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을 다룬 ‘사라진 K-2007 해병대 총기 탈취범과의 일주일’ 편을 듣게 됐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방송캡처
범인은 5시간 만에 총기를 탈취하고 2분 만에 강화도를 벗어나고 차를 처리하는데까지 단 5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고 해병대에서 총기를 탈취당하고 전시상황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경찰은 강화도에서부터 차가 발견되기가지에 5개의 지역을 지나야 했는데 청북 톨게이트 직원이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차를 발견했고 톨게이트의 CCTV에 햇빛가리게를 내리고 각티슈까지 뽑아 놓은 상태라 코와 입만 찍혀있었다.

입대 7개월 차 박일병은 당시 20살이었는데 입대를 서두른 이유는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들이기 위해서였다. 박일병과 함께 초소근무를 한 사람은 전역을 2개월 앞둔 이병장으로 온몸을 핫팩으로 무장으로 내복을 4개나 입고 30~40분을 걸어서 제일 끝에 위치한 초소를 향해 걸었다. 

그때 눈이 내렸는데 둘의 모습을 본 사람은 코란도를 탄 범인으로 시동을 걸고 천천히 둘에게 다가오더니 갑자기 전속력으로 둘에게 달려와서 박일병과 이병장을 이어서 치게 됐다. 두 사람은 붕 떠서 길바닥에 나뒹굴게 됐는데 캥거루 범퍼까지한 충격은 보통 차의 9배나 됐다.

진회색 모자를 쓴 범인은 이병장에게 다가와서 “죄송합니다. 어디 다친대 없어요?”라고 했고 손에서 길이 25cm인 회칼을 꺼내 총을 뺏으려고 수차례 공격했다. 하지만 칼에 찔리면서도 총을 지키기 위해 계속 막았고 개머리판으로 범인을 쳤고 모자가 날아가서 범인의 얼굴이 보였고 칼로 이병장의 얼굴을 긋고 갯벌로 밀어버렸다.

이어 범인은 박일병에게 다가왔는데 박일병은 총을 뺏기지 않으려고 소총과 손을 묶어놓았다. 그러자 범인은 박일병의 허벅지를 7군데나 찌르고 이병장의 소총과 박일병의 탄창을 들고 도망갔다. 

또 박일병과 이병장은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박일병은 끝내 숨을 거두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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