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경환(가명)씨가 자신의 생일 날 손과 발이 묶인 채 심한 화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박지훈 변호사가 자신의 생일날 손과 발이 묶인 채 심한 화상을 입은 한 피해자 이야기에 대해 알아봤다.
2020년 7월, 친한 친구들과 즐거운 생일을 보내던 경환 씨(가명)는 그가 일하던 노래방의 단골손님들로부터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전화를 받았고 경환 씨는 기쁜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그런데 경환 씨가 나오자마자 이들은 얼굴에 두건을 씌우고 인적이 드문 공터로 데려가서 준비한 의자에 팔다리를 묶은 채 의자 주변에 휘발유를 뿌린 후 폭죽으로 불까지 붙였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촬영하기까지 했다.
경환 씨는 팔과 다리 등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구급차가 들어 올 수 없는 지역이라서 직접 병원까지 갔다고 전했다. 경환 씨는 전신 3도 화상으로 병치료를 받으며 3년째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가해자 4명은 재판에 넘겨졌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났는데 경찰은 합의를 해도 집행 유예, 하지 않아도 집행유예는 말에 할 수 없이 가해자들과 합의를 했다.
또 경환씨의 합의금은 경환 시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크게 부족했고 사고 후 한 달 반 동안 들어간 치료는 4천만원에 가까웠다. 4명은 평소에도 경환 씨를 괴롭혔는데 "형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사고 이후 깊은 화상 상처와 기름 냄새조차 맡지 못할 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26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박지훈 변호사가 자신의 생일날 손과 발이 묶인 채 심한 화상을 입은 한 피해자 이야기에 대해 알아봤다.
그런데 경환 씨가 나오자마자 이들은 얼굴에 두건을 씌우고 인적이 드문 공터로 데려가서 준비한 의자에 팔다리를 묶은 채 의자 주변에 휘발유를 뿌린 후 폭죽으로 불까지 붙였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촬영하기까지 했다.
경환 씨는 팔과 다리 등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구급차가 들어 올 수 없는 지역이라서 직접 병원까지 갔다고 전했다. 경환 씨는 전신 3도 화상으로 병치료를 받으며 3년째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가해자 4명은 재판에 넘겨졌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났는데 경찰은 합의를 해도 집행 유예, 하지 않아도 집행유예는 말에 할 수 없이 가해자들과 합의를 했다.
또 경환씨의 합의금은 경환 시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크게 부족했고 사고 후 한 달 반 동안 들어간 치료는 4천만원에 가까웠다. 4명은 평소에도 경환 씨를 괴롭혔는데 "형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사고 이후 깊은 화상 상처와 기름 냄새조차 맡지 못할 정도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26 2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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