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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최왕순 "19년째 곰장어집 운영하며 틈틈이 아르바이트, 연기 하고 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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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의 최왕순이 출연했다.
MBN 특종세상 캡처
MBN 특종세상 캡처
26일 방송된 ‘특종세상’의 최왕순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악역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배우 최왕순. 최왕순은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최왕순은 바쁜 시간에도 집으로 돌아가 저녁을 만들며 어머니를 알뜰하게 챙겼다. 최왕순은 “어머니가 제가 없으면 또 안 드신다. 그러니까 바빠도 집에 와서 같이 식사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왕순은 저녁 식사 후 다시 집을 나섰다. 최왕순이 도착한 곳은 곰장어집. 곰장어집에 도착한 최왕순은 청소부터 곰장어 손질까지 했다. 최왕순은 “사업도 많이 해봤다. 그런데 전문가가 아니라 잘 안 되더라. 그런데 가게는 19년이나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최왕순은 “나만 그런 건 아니다. 자영업 전체가 어렵다”고 말했다.

최왕순의 어머니는 “잠깐이라도 TV에 나오면 좋겠다”며 눈물을 보였다. 최왕순은 “아버지가 암투병 하시다 돌아가셨다. 아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잘 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고백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부터 놀라운 능력을 가진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낸 고품격 밀착 다큐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밤 21시 10분 MB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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