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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다르냐"…주영훈 아내 이윤미, 더보이즈 영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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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윤미가 더보이즈 영훈을 만났다.

지난 25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라한테 문자 보냈는데 엄마는 이런 문자 처음이라 당황했어. 마지막 카카오톡 캡처 사진에는 아라의 진심 느껴집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만난 영훈. 집에 가도 영훈이가 기다리고 있는데 참. 그 영훈이랑 이 영훈이는 왜 이렇게 다르냐. 암튼 인사도 멋지고 사진도 자기가 앞으로. 너무 착하고 예의 바른 영훈 #굿나잇 응원합니다 #더보이즈영훈"이라고 덧붙이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윤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이윤미와 더보이즈 영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훈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을 본 주영훈, 이윤미의 첫째 딸 아라 양은 "아 미쳤나 봐. 거짓말하지 마. 아 제발. 하지 마. 진짜로? 엄마가 만났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인 이윤미의 나이는 43세로, 지난 2006년 10월 12살 연상의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한 뒤 2010년 3월 첫째 딸 아라, 2015년 8월 둘째 딸 라엘, 2019년 1월 셋째 딸 엘리 양을 얻었다.

현재 주영훈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마스터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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