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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프랑스 영부인 만났다…자선 콘서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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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자선 콘서트를 찾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를 만났다.

26일 가요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콘서트는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자선 단체가 주최했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제공

블랙핑크는 행사장에서 마크롱 여사를 만나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로자코비치 등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을 도는 총 150만 명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마크롱 여사는 지난해 12월 블랙핑크의 파리 공연장에서도 목격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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