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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2' 박선주 "냉정 심사평? 욕먹더라도 참가자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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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가 '미스터트롯2' 1대1 데스매치부터 '저승사자 마스터'로 합류했다.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박선주는 자신을 향한 질책의 시선들에 대해 "잔인하고 냉정해도 참가자들이 잘될 수 있는 길이라면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후배 가수들을 위한 꿋꿋히 소신을 밝혔다.

오디션 참가자들의 '첫 번째 관객이자 관문'이 되고 싶다고 밝힌 박선주가 심사에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일까. 그는 "가창력은 가수의 기본이므로 가창력을 바탕으로 곡을 해석하는 능력,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드는 표현력, 그리고 스타성인 것 같다"며 "스타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그걸 모르는 친구들도 있고 가창력은 뛰어나지만 스타성이 조금 부족한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모든 능력이 조화롭게 갖춘 모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스스로가 생각하는 마스터로서의 장점에 대해서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부분"이라며 "간혹 '그렇게 잔인해야 하나'라고 질책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저 칭찬 일색의 시간을 보내다 결국 한계에 부딪쳐 재능을 버리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나 안타깝고 아직도 그런 친구들이 너무 많다. 내가 욕을 먹더라도 정확한 판단을 통해 장단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터트롯2'에서 인상 깊었던 참가자로는 안성훈, 최수호, 길병민을 꼽았다. 그는 "안성훈은 완벽에 가까운 기술을 보여줬다. 소리를 다루는 힘과 톤, 노래를 표현하는 능력이 너무나 뛰어나다. 최수호는 겨우 21살인데 어떻게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길병민은 완전한 원석이다. 아직 트로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소리와 톤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상당히 놀랐고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극찬했다.

또 "박지현, 송민준, 황민호, 박성온과 같은 어린 참가자들의 놀라운 가창력과 스타성에도 매번 놀라고 있다. 트로트 시대를 이끌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트롯2' 6회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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