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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 누구길래…대마 혐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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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이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나이 42세인 안지석은 그룹 하우스룰즈의 멤버다. 서로, 안지석 등이 멤버인 전자음악 그룹 하우스룰즈는 지난 2007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안지석은 팀 내에서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있다. 그는 과거 스트리트 댄서로도 활동한 바 있다.
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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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지석의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학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종합예술 석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안지석은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부인과 결혼 후 슬하에 자녀들을 두기도 했다.

또한 그는 와이프, 자녀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다.

가수 안지석은 지난해 12월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효성그룹 창업주 손자, 전직 경찰청장 등과 함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를 받았고,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대마를 매매하거나 소지, 흡연한 혐의 등을 받았다.

특히 검찰 등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가수 안씨는 미성년 자녀와 함게 사는 집안에서 대마를 재배해 온 것이 적발됐다. 적발 당시 안지석은 대마 148g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후 재판부는 안지석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검찰과 안지석 측 모두 항소했고, 2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이다.

해당 사안과 관련해 톱스타뉴스는 소속사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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