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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서울의 달' 영상, 1200만 뷰 돌파…멋짐으로 채워녹인 감성 "마음을 열고 느껴봐 내 소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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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잠 못 드는 모든 이들을 멋짐으로 채워 감성으로 녹인 국민가수 임영웅의 '서울의 달' 무대 영상이 1200만 뷰를 돌파했다.

2021년 3월 5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선보인 '서울의 달' 무대를 담은 영상은 25일 12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오디션 특집으로 김건모의 서울의달을 부른 임영웅은 폭풍 가창력과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온몸 가득 풍기는 감성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그루비한 감성의 블루스 곡인 '서울의 달'은 아무리 테크닉적으로 완벽하게 불러도 그 느낌을 내기가 쉽지 않은 곡으로 임영웅은 물이 다른 완벽한 완급조절로 스케일이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임영웅/팬클럽
임영웅/팬클럽
자기 감성으로 끌고 들어와서 임영웅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고 있는 임영웅은 '서울의 달' 역시 원곡자가 어떻게 불렀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마치 처음부터 자기 곡인 거 마냥 멋으로 채워 모두를 매료시켰다.

말하듯이 내뱉으며 부르는 임영웅은 뭔가 상남자의 공허함과 쓸쓸한 마음을 잘 표현했으며 블루스 스타일의 올드팝을 듣는 기분이다. 음색의 밀당 끝판왕답게 저음 쪽에서 울리는 따뜻함과 단백한 카리스마로 부드러운 실크처럼 감겨오는 위로의 목소리로 매력적인 무대를 펼쳤다.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임영웅/유튜브 영상캡처
온몸에 전율을 선사하며 섹시함이 묻어나는 음색의 서울의달을 들은 팬들은 "첫 소절부터 완전 죽음이야 노래를 갖고 논다는 느낌", "지금 섹시한 몸짓들의 시초일까 울 임영웅의 끼가 스멀스멀 나온다", "울 영웅님 밀고 당기는 노래 실력 기가 차네요 어쩜 이리 사람 마음을 헤집어 놓나요", "뭐든 최고 비교 자체 불가 넘사벽인듯요 노래 곡마다 목소리마다 넘 매력 있어 들을 때마다 듣기 넘 좋아요"등으로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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