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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새끼' 음주운전 사고로 엄마 잃은 子 솔루션…연극 치료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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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금쪽같은 내 새끼' 음주운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금쪽이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음주운전 사고로 엄마를 잃고 은둔하고 있는 금쪽이의 솔루션이 진행된다. 

감정 표출이 어려운 금쪽이를 위한 연극 치료가 진행됐다. 연극 치료에서는 금쪽이와 엄마의 일상이 재연됐다. 

의아해 하던 금쪽이는 과거 자신의 일상이 재연되자 금세 몰입했다. 또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에 눈물을 보이기도.  

이어 엄마에게 그토록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대신 전해들은 금쪽이는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금쪽이의 아버지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금쪽이는 예전처럼 학교도 가고 아빠와도 사이좋게 지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진짜 엄마를 만난 듯 하염없이 운 금쪽이는 "잘못했던 것들 다 죄송하고, 제 앞에 와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전하지 못한 진심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열심히 할 테니까 잘 지켜봐 주세요"라며 엄마를 향해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은 금쪽이 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현재 등교거부를 하고 있다는 금쪽이는 "밖에 있으면 주변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러면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며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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