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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올해는 몸짱이 되고 싶어"…누리꾼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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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성시경이 새해 목표를 이야기했다.

지난 25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녹번동 서부감자국'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서울의 은평구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 먹방과 토크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식사를 진행하던 중 그는 "올해는 진짜 술도 좀 줄이고 '내 평생 한번도 못 해본 게 뭘까?' 고민해봤는데 몸짱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새해 목표를 언급했다.

이어 "닭가슴살, 고구마, 방울토마토가 아니라 '먹을텐데' 찍으면서 술만 줄이고 운동하면서 봄이 되기 전에 (몸짱) 한번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런 건 새해부터 하는 거야. 우리나라의 새해는 설부터잖아. 그래서 아직"이라면서 장난스럽게 웃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시경은 체격이 커서 운동 하면 근육 잘 붙을 것 같아", "원래도 운동 꽤 많이 하는 것 같더만", "아니 지금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그냥 다이어트 하지 말길. 저 콘텐츠 어제 거 너무 재밌어", "성시경 운동 많이 함 그만큼 배로 먹어서 그렇지", "늙었다고 한탄하는 모습도 귀여워요. 젊은시절보다 지금 이만큼 익은 성발라님 더 매력있고 사랑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맛난거 더많이 드셔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2000년 10월 '내게 오는 길'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한번 더 이별', '너의 모든 순간', '거리에서', '희재' 등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던 성시경은 음악, 방송,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녹음을 마쳤다고 밝혀 그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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