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골든 라즈베리상' 측이 아역배우를 최악의 연기상 후보로 선정한 것을 철회했다.
25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든 라즈베리상' 측이 아역배우 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을 최악의 연기상 후보로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골든 라즈베리상'은 그 해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상식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11세 아역배우인 암스트롱이 수상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한 비판은 우리가 얼마나 둔감했는지 상기시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에 암스트롱의 이름을 최종 투표용지에서 삭제했으며, 암스트롱이 겪은 상처에 대해 유감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아역배우를 '최악의 연기상' 후보에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골든 라즈베리상'의 공동 설립자 존 윌슨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면서 "사람들이 화가 난 것 같다. 이런 반응일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존 윌슨은 "이 경우에는 우리 측이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사과했다. 앞서 그는 "만 12살이라도 경험이 많은 배우"라고 키에라 암스트롱을 투표 후보로 올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앞서 '골든 라즈베리상'은 실어증에 걸려 은퇴를 선언한 배우 브루스 윌리스를 후보에 올려 뭇매를 맞은 바 있다.
25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든 라즈베리상' 측이 아역배우 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을 최악의 연기상 후보로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골든 라즈베리상'은 그 해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들에게 주는 상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상식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11세 아역배우인 암스트롱이 수상 후보로 선정된 것에 대한 비판은 우리가 얼마나 둔감했는지 상기시켰다"고 사과했다.
앞서 아역배우를 '최악의 연기상' 후보에 올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골든 라즈베리상'의 공동 설립자 존 윌슨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런 의도가 아니다"라면서 "사람들이 화가 난 것 같다. 이런 반응일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또한 존 윌슨은 "이 경우에는 우리 측이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사과했다. 앞서 그는 "만 12살이라도 경험이 많은 배우"라고 키에라 암스트롱을 투표 후보로 올린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26 1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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