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설아, 촬영장서 전한 근황…추위 녹이는 미모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우주소녀(WJSN) 설아가 라이브 클립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두나 프로젝트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아는 머리를 뒤로 넘기며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얀색 니트에 진주 귀걸이로 포인트를 준 단정한 패션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랑 결혼해주라 웅니…제발", "단언컨대 최고의 가수", "언니 긴팔입어요. 감기 걸린단 말이에요.", "이 노래를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설아는 지난 21일 발매된 이두나 프로젝트 Part.2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말'에 참여했다. 이어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툰 스튜디오(TOON STUDIO)' 측은 설아의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말' 라이브 영상을 게재했다.

웹툰 '이두나!'는 대학생 이원준이 개강을 맞아 셰어하우스에 입주한 후 은퇴한 아이돌 이두나가 아래층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웹툰이다. 설아가 참여한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말'은 두나가 원준에게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고마움을 인사하며 그동안의 예쁜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다.

설아는 2016년 2월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한 후 '인싸가 된 아싸짱', '도시괴담', '러브 인 블랙홀' 등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편의점 샛별이', '러브 인 블랙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7일, 8일 양일간 팬콘서트를 개최,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설아는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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