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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뒷담화 한다고?"…'나는 솔로' 10기 영식, 정숙 저격 후 게시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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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영식(이하 가명)이 정숙을 저격했다.

영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들 요즘 내게 10기 정숙님에 대해 문의하는 DM(다이렉트 메시지)와 댓글들이 더러 보인다. 그대들이 궁금해하니 글 좀 써 본다"고 운을 뗐다.
 
'나는 솔로' 10기 영식 인스타그램
영식-정숙 / '나는 솔로' 10기 영식 인스타그램
이어 "10기 정숙님께. 정숙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몇 차례 내가 뒷담화하고 다닌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대가 정녕 감당하실 자신 있으시면 더 언급하셔라"고 덧붙였다.

또한 영식은 "저 딱 이번 2번까지만 참아드린다. 다음에 또 이런 일 있으면 이야기보따리 푼다. 이 글에 발끈하셔서 언급하시는 순간 저는 행동하오니 부디 잘 생각하시길 바란다"며 "영식이가 푸는 리얼리티 '나는 솔로' 썰 얼마나 즐겁게~"라고 덧붙였다.

현재 영식이 올린 저격글은 삭제된 상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영식과 정숙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0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들은 출연 당시 모두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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