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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2월 14일 컴백 확정…폭넓은 스펙트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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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컴백 날짜를 확정지었다.

지난 25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트라이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W.A.Y(WE ARE YOUNG)’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커밍쑨 이미지에는 앨범 타이틀명 ‘W.A.Y’와 앨범 릴리즈 정보가 담겨있다. 앨범 정보와 함께 비비드한 컬러감과 키치한 포인트가 조합돼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티알엔터테인먼트
티알엔터테인먼트
앞서 상반된 콘셉트의 이미지, 비디오와 멤버들이 창작한 신보 수록곡 ‘위치(WITCH)’ 퍼포먼스 영상까지 다양한 스포일러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새 앨범 ‘W.A.Y’는 ‘WE ARE YOUNG’의 약자로,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콘셉트와 트라이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트라이비는 2021년 2월 첫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로 가요계 출범했다.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 낸 앨범들과 보컬, 퍼포먼스, 안무 창작 능력으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글로벌 캠페인 아시아 대표 모델로서 맹활약하며 해외에서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이퀄(EQUAL) 캠페인’ 9월 아티스트, ‘2022 아시아 모델 어워즈(2022 Asia Model Awards)’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며 성장의 아이콘으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W.A.Y(WE ARE YOUNG)'는 오는 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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