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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첫 돔 공연 매진→추가 좌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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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첫 돔 공연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약속했다.

지난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트레저의 'TREASURE JAPAN TOUR 2022-23 HELLO SPECIAL in KYOCERA DOME OSAKA)'는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돔 공연의 티켓을 구하지 못한 이들의 추가 오픈 요청으로 가용 좌석을 늘리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트레저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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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공연에서는 새로운 세트리스트, 댄스팀 합류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일본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레저는 지난해 11월부터 7개 도시 24회에 달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개최, 데뷔 후 처음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케이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2020년 8월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데뷔한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2021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1월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트레저는 오는 3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 저변을 넓힐 트레저의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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