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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로코퀸에서 액션퀸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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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 '여자를 울려'속 배우 김정은이 진정한 액션 퀸으로 거듭났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김정은(정덕인 역)의 카리스마 액션들이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어제(29일) 방송된 39회에서는 김정은이 송창의(강진우 역)와 함께 감금된 그의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한 치 망설임도 없이 불량배들을 상대하기 시작했고 특유의 카리스마와 수준급 액션을 선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동안 김정은은 드라마를 통해 강렬하고도 섬세한 감정이 돋보이는 액션 열연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가 하면 흥미진진한 볼거리까지 선사해 주말극장의 마음을 훔쳐왔다. 
‘여자를 울려’ 김정은 / MBC
‘여자를 울려’ 김정은 / MBC
 
더욱이 그녀는 처음 도전하는 액션연기를 위해 액션 마스터를 다니며 온 몸을 불사르는 연기 투혼을 발휘, 보다 리얼한 액션들을 탄생시켜왔던 터. 김정은이 선보인 블랙홀 액션들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기에 더욱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드라마 통해서 김정은 액션에 반했다! 완전 통쾌, 짜릿!”, “김정은 오늘 액션! 진짜 임팩트 있었음!”, “처음부터 봤지만 여자가 봐도 멋있다! 김정은 대박!”, “김정은, 이제 액션 퀸으로도 손색없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서는 김정은이 송창의를 대신해 머리에 쇠파이프를 가격 당해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특히, 그녀를 안고 울부 짓는 송창의의 모습이 그려진 엔딩은 마지막회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액션마저 섭렵한 명실공히 국민 여배우 김정은은 오늘(30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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