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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이종원, 보헤미안 풍 거실 루틴 운동-8년 취미 필름 카메라 동네 출사-전통시장 장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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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종원이 필름 카메라 동네 출사를 나가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MC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키, 코드쿤스트 진행으로 드라마 금수저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타게 된 주인공 배우 이종원이 필름 카메라로 동네 출사를 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MBC‘나 혼자 산다’방송캡처
이종원은 자취생활 5년 차를 맞았다고 하면서 남산타워가 보이는 창문에 커튼이 없는 밝은 방에서 기상을 했고 시원하게 스트레칭을 했다. 이종원의 집 안 풍경은 보헤미안 풍으로 노래를 잘 듣는다고 하면서 과거 아이유 뮤비에 출연한 경험을 말했고 LP판을 틀었고 윌슨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종원은 음식솜씨를 발휘해서 소고기 떡국을 끓였고 맛있게 먹던 중 볼을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지만 다시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원은 “카메라와 함께면 최대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라고 하며 소울메이트 같은 8년 된 필름 카메라를 소개했고 동네 출사를 나서게 됐다. 그는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사진 촬영을 했고 셀프 인화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원은 최근 사진 전시회도 개최했다고 밝혔는데 촬영 후 지인의 작업실로 갔고 암실 주머니에 촬영한 필름을 넣어 빛을 차단하고, 안 보이는 상태로 필름을 감는 작업을 노련하게 했다.이어 필름과 용액을 통헤 넣고 흔드는 교반 작업, 필름 건조 등 복합하고 세심한 과정을 거쳐서 인화를 준비했다.

그는 암실에서 확대기로 촬영 결과물을 살펴보면서 사진 전문가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종원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하러 갔는데 야채 가게에서 양파 하나만 살 수 있는지 확인하고 분식점에서 어묵 두 꼬치로 에피타이저를 하며 알뜰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종원은 특식 구매를 하며 전화 예약을 했고 한 입 먹자마자 행복한 표정을 짓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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