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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 배우 박보검, YG엔터테인먼트 이적? “사실 무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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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박보검의 YG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보검과 전속 계약은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박보검이 션과 함께 꾸준히 러닝과 연탄 봉사, 집짓기 봉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은 션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배우 박보검/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배우 박보검/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오랜 기간 소속돼 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FA 시장에 나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박보검의 활동을 응원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박보검은 아직까지 소속사가 없는 상태이며, 향후 그의 행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드라마 ‘각시탈’, ‘원더풀 마마’, ‘내일도 칸타빌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영화 ‘끝가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중 박보검은 지난 2020년 드라마 ‘청춘기록’ 첫 방송과 영화 ‘서복’ 개봉을 앞두고 8월에 해군군악의장대대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했으며, 지난해 4월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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