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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킹메이커'까지…SBS 설특선 영화 라인업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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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SBS 설특선 영화 라인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SBS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3 설날 특선영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20일(금) 오후 11시 30분에는 유오성, 장혁 주연의 영화 '강릉'이 방영된다.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 있게 살아가던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남자 ‘민석’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SBS 설특선 영화 라인업
이어 21일에는 마동석과 윤계상을 주연으로 하는 영화 '범죄도시1'이 방영된다. '범죄도시1'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한 경찰 마석도의 활약으 그린다. 

22일에는 설경구, 이선균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이어 23일에는 마동석과 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방영된다.가리봉동 소탕작전 후 4년 뒤 마석도와 강해상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24일에는 류승룡, 오나라 주연의 영화 '장르만 로맨스', 고경표, 이이석 주연의 '육사오'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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