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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아시아 투어 예고…연일 대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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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트레저가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16일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공식 SNS에 '2023 TREASURE TOUR [HELLO]' 스팟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트레저 멤버들은 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어 다가올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보다 성장한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는 2020년 8월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이다. 멤버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원년 멤버인 마시호와 방예담이 탈퇴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모두 탈퇴와 함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트레저는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두 번의 단독 콘서트를 가졌고,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를 마무리했다.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 입성해 첫 번째 돔 공연을 펼친다.

'2023 TREASURE TOUR [HELLO]' 콘서트는 총 8개 도시, 9회 공연에 걸쳐 개최된다. 트레저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마카오, 홍콩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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