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박은태가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12일 박은태는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의 월드 프리미어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은태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을 연기한다. 그는 완벽한 캐릭터 분석으로 예술가로서 음악에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뇌하는 음악가의 면모를 보여준다.
첫 공연 후 박은태는 “평소에도 가장 존경하는 음악가 중 한 사람인 베토벤을 직접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작품을 준비하면서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관객분들께서도 뮤지컬 ‘베토벤’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삶의 의미에 대해 재고해 보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으로 세상을 구원했지만, 평범한 행복도 허락되지 않았던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삶과 사랑을 거장의 선율 속에 견고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박은태 뿐 아니라 박효신, 카이도 캐스팅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16 1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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