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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정형돈, “이경규 때문에 전립선 파열, 피 계속 나”… ‘깜짝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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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온라인이슈팀 기자) #힐링캠프 #정형돈 #이경규
 
‘힐링캠프’ 정형돈, “이경규 때문에 전립선 파열, 피 계속 나”… ‘깜짝 폭로’
‘힐링캠프’ 정형돈 /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힐링캠프’ 정형돈 / SBS ‘힐링캠프’ 화면캡처
 
‘힐링캠프’에 출연한 정형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과거 방송을 다시 보며 ‘힐링 감상회’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과거 방송을 다시 보며 MC 이경규에 대해 고발하는 ‘이경규 고발일지’가 그려진 가운데 정형돈이 게스르로 출연했을 때 에피소드가 전파됐다.
 
과거 정형돈은 “‘상상원정대’ 시절이었다. 보통 야외 버라이어티를 하면 (놀이기구를 탈 때) 재밌는 게임 같은 걸 하거나, 하다못해 가위바위보로 (탈 사람을) 정하지 않나”라며 “이경규 씨는 무조건 ‘너 해’, ‘타’ 이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형돈은 “호주에서 130m 높이의 자이언트 드롭을 타야했다. 그런데 떨어지는 건 도저히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정형돈이) 나한테 못 하겠다 그러더라. 나한테 ‘다른 건 다 타도 이것만은 빼주십시오’라고 하기에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해? PD한테 가서 얘기해야지’라고 말한 이후 정형돈에게는 말을 한 마디도 안 시켰다”며 “이윤석이 특유의 불쌍한 표정으로 타려고 할 때였다. 정형돈이 뒤에서 ‘저도 탈게요’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후 정형돈은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 탔다. 그날 저녁 전립선이 터졌다. 화장실에 갔더니 피가 계속 나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형돈은 어제(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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