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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병이’ 개그맨 김병조, 교수가 새로운 직업?…결혼-자녀 등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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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과거 개그맨 이용식과 콤비로 활동했던 '뽀병이' 김병조가 자신의 근황을 전한다.

올해 나이 72세인 김병조는 지난 1975년 데뷔해 개그맨으로 활동했다. 그는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조는 데뷔 이후 '일요일 밤의 대행진' 진행자를 맡는 등 주목 받았다. 특유의 '배추 머리' 이미지로도 유명한 김병조는 이용식과 함께 MBC '뽀뽀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당시 김병조는 '뽀병이', 이용식은 '뽀식이'로 사랑 받았다.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김병조는 개그맨 생활을 그만 둔 이후 한학자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현재 직업은 교수로 조선대학교 특임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병조는 '김병조의 시래기톡'이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마이웨이' 화면 캡처
 
김병조는 오는 3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뽀식이' 이용식과 재회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용식은 현재도 코미디언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또한 이용식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집과 아내, 딸 이수민의 모습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용식 나이는 70세로 와이프와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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