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男메기 덱스 이어 김세준 등장→이소이 선택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솔로지옥2' 새로운 출연자가 등장한 가운데, 러브라인에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일 넷플릭스 유튜브 채널에는 '새로운 출연자 세준의 등장, 그리고 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남자 출연자로 김세준이 등장했다. 이에 기존 출연진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그를 바라봤다.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이소이는 "오는 길에 안 힘드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세준은 "생각보다 조금 멀더라. (계단이) 보폭이 애매해서 몇 번 넘어질 뻔 했다"고 말했다.  식탁을 바라보던 그는 "지금 열두명 있네요?"라고 말을 이어갔다. 김소이는 "완전 대가족 됐다"면서 "궁금한 거나 불편한 거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달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소이는 김한빈을 도와 참치캔 따기에 도전했다.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김세준은 조용히 다가가 캔을 열어줬다. 

김세준은 "지옥도에 왔을 때 가장 잘 챙겨준 사람은 소이 씨가 가장 잘 챙겨줬다. 되게 많이 챙겨줘서 편안하고 좀 더 적응하기가 빨랐던 것 같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또한 김세준과 모든 이성들과 함께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세준은 "각자 대화를 나누고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얘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모르겠다. 좀 신경이 많이 쓰이고 눈에 자꾸 밟힌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김세준은 천국도에 함께 가고 싶어할 인물로 이소이를 꼽았다. 이에 여성 출연진들과 남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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