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4’ 비투비(BOTB) 육성재-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시골서 ‘달달한 첫날밤’… ‘시선 집중’

(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조이

MBC’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육성재-조이 커플이 충남 아산의 한 시골 마을을 찾았다.

미션 카드에 적힌 주소를 따라 정겨움이 느껴지는 시골집을 찾은 육성재-조이 커플. 혼자 살고 계신 할머니 댁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된 두 사람은 할머니가 차려주신 시골 밥상으로 폭풍 식사를 하게 된다. 오랜만에 먹는 집 밥에 한 그릇으로 모자라 각자 두 그릇씩 싹싹 비운 육성재-조이 커플.

저녁식사 후 설거지까지 마친 육성재-조이 커플은 소화를 시키기 위해 마을 산책에 나선다. 느티나무 평상에 앉아, 참외를 깎아 먹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우리 결혼했어요 4’ 비투비(BOTB) 육성재-레드벨벳(Red Velvet) 조이 / MBC

그러던 중 조이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육성재! 조이는 “지금 남편과 함께 있다”며 아버지에게 육성재를 소개시키고, “남편이면 육성재?”라며 사위와의 통화가 반가운 듯 호탕하게 웃으신다. 준비도 없이 장인어른과 통화를 하게 된 육성재의 반응은 어떨지 눈길을 끈다.

시골에서의 첫 밤을 맞이하게 된 육성재-조이 커플은 잠자기 전 씻기 위해 마당으로 나선다. 민낯 공개가 부끄러운 조이는 육성재에게 대신 씻겨주겠다며 위기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

하지만 “한 단계씩 함께 하자”며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육성재. 결국 큰 결심을 한 조이는 육성재와 함께 클렌징에 나선다. “예쁜 얼굴이 어디 가겠냐”는 육성재의 말에 “어디 간다”며 창피해 하는 조이.

먼저 클렌징을 마친 조이는 민낯 공개에 부끄러운 듯 어쩔 줄 모르고, 이에 육성재는 연신 "예쁘다"고 칭찬하며 조이의 굴욕 없는 민낯에 감탄했다.

세안을 마치고 잠자리에 들려니 코골이가 걱정스러운 육성재! 괜찮다는 조이의 말에도 거실에서 자겠다며 이불을 챙겨들고 나선다.

첫 1박 2일 여행에서 안방과 거실로 떨어져 따로따로 잠을 자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서로가 신경 쓰이는 듯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데. 과연 육성재-조이 부부는 단잠을 잘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겨움이 넘치는 시골집에서 맞이한 육성재-조이 커플의 첫날밤은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 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