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율♥' 김동현, 세 아이 아빠 됐다→태명-성별 등 관심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3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동현이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가족들에게 알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동현은 첫째 아들 단우, 둘째 딸 연우에 이어 6월 셋째 자녀를 품에 안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현은 가족들에게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김동현과 단연 남매는 가족들을 위한 송년회 파티를 개최한다.

김동현은 할머니-할아버지, 외할머니-외삼촌을 위해 직접 만든 특별 복권을 선물한다. 바로 셋째 임신 소식을 공개하기 위한 서프라이즈인 것.

가족들은 복권을 긁자 나오는 '난 막둥이 토봉이라고 해', '할아버지! 6월에 만나요' 등 셋째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한다.

김동현의 셋째 아이의 태명은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라는 뜻의 '토봉이', 2023년 토끼해에 태어날 토끼와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인 김봉에서 따온 이름으로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 인 것.

김동현은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게 벌써 설렌다. 단우-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육아를 해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 2018년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와이프 송하율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부인 송하율의 직업은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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