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하상진, 정가연만 보이는 일편단심 직진남!

(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스킵'에서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작대기가 방송됐다.

15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은 청춘남여 8명이 4:4로 당일 소개팅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취향과 가치관이 맞는 운명의 짝을 찾는다.

도시락 전달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TO.다슬 손잡았으니 밥 같이 먹읍시다. 어떤것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제가 좋아하는것으로 준비했어요. 맛점하시길" 이라며 메세지를 남겨 옆에서 듣던 MC전소민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그러나 정다슬은 자신이 직접 싼 김밥 도시락을 김광섭에게 전했다.

김광섭은 손을 잡고 대화 했던 최영임에게 호감을 느껴 연희동에서 유명한 김밥집 도시락을 선사했다. 최영임은 준비해 온 도시락 샌드위치와 디저트를 박형석에게 전달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어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박형석도 준비해온 도시락을 호감이 있던 이민영에게 전달하며 "더 얘기하고싶고 더 어필하고 싶어서 드리고 싶었다"표현했고 꼬이고 꼬이는 도시락 전달에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자리로 돌아갔다.

이민영이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이민영은 첫인상이 좋았던 김영근에게 전달하며 "TO.영근님 돈까스가 좀 탔어요"라며 귀여운 메세지를 남겼다.

하상진은 손수 모양을 내고 만든 유부초밥과 소시지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일편단심이었던 정가연에게 도시락을 전달했고, 데이트를 하던 도중 스킵을 누르며 "다른사람과도 대화를 하고 싶었다"말했던 정가연은 준비해 온 도시락을 다른사람에게 주나 했으나 하상진을 선택해 "마음을 표현해주셔서 선택하게 됐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