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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이의정, “안문숙 옛 남자친구가 김범수와 완전 비슷하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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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님과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안문숙-김범수 부부가 친정 식구들이나 다름없는 선우용여, 박미선, 이의정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녹화중 절친들과 식사자리를 가진 안문숙과 김범수는 쉴새없이 터져나오는 짓궂은 농담과 장난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의정은 “문숙 언니의 옛 남자친구가 형부 김범수와 완전 비슷하다”고 폭로해 안문숙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의정이 워낙 자신을 잘 알고 있어 식사시간이 끝나는 순간까지 입단속을 하느라 분주했다는 후문이다.
‘님과 함께’ / JTBC ‘님과 함께’
‘님과 함께’ / JTBC ‘님과 함께’

선우용여와 박미선의 장난기도 이의정 못지 않았다. 가상결혼생활 4개월차에 접어든 안문숙과 김범수를 두고 ‘각방을 쓴 적은 없냐’ ‘방귀는 텄냐’ 등이 질문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타 프로그램에서 연하 남편과 가상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박미선은 “연하가 특히 매력있지 않냐”며 안문숙에게 김범수의 장점을 물어보기도 했다. 그러자 안문숙은 “온몸의 털을 다 곤두서게 만드는 범수씨만의 매력이 있다”고 폭탄 고백을 해 김범수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듣던 선우용여는 “지금 이 자리에서 그 매력을 한번 발산해봐라”며 종용해 또 한번 김범수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안문숙만 알고 있던 연하 남편 김범수의 은밀한 매력은 13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젊음이 넘치는 부산을 찾아 더블데이트를 즐기는 장서희-윤건 부부와 조정치-정인 부부의 하루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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