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11월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대체로 하락했다.
9일 10시 41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초반 주요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9포인트(0.03%) 상승한 3,964.70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18.22포인트(0.16%) 상승한 11,655.72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3.39포인트(-0.10%) 하락한 33,748.09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72포인트(0.11%) 상승한 11,093.72다.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7.67포인트(-0.42%) 하락한 1,806.25다.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4포인트(0.63%) 상승한 22.43이다.
◆ 서학개미 투자
12월 7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이 공개한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20종목은 1. 테슬라(12조 3,870억원, 4,121억원↓) 2. 애플(5조 8,069억원, 804억원↓) 3. 엔비디아(2조 8,004억원, 193억원↑) 4. 마이크로소프트(2조 3,531억원, 99억원↓) 5.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2조 3,429억원, 394억원↓) 6. 알파벳 A(2조 3,367억원, 522억원↓) 7. 인베스코QQQ(1조 5,297억원, 74억원↓) 8. SPDR S&P 500(1조 3,185억원, 1억원↑) 9. 아마존닷컴(1조 2,662억원, 57억원↑) 10.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1조 2,189억원, 94억원↑) 11. 뱅가드 S&P 500 ETF(7,448억원, 13억원↓) 12. ASML(6,706억원, 85억원↑) 13. 보잉(4,684억원, 56억원↓) 14.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4,407억원, 134억원↑) 15. 해즈브로(4,373억원, 41억원↓) 16. 메타 플랫폼(4,256억원, 10억원↓) 17.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4,055억원, 11억원↓) 18. AMD(3,882억원, 7억원↓) 19. 월트디즈니(3,836억원, 6억원↓) 20.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3,833억원, 3억원↑) 등이다.
환율은 달러당 1306.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8조 1,093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4,407억원 감소했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상위 20 종목 시황은 ◆ 테슬라(TSLA) 180.55(4.1%↑) ◆ 애플(AAPL) 143.06(0.29%↑) ◆ 엔비디아(NVDA) 174.21(1.47%↑) ◆ 마이크로소프트(MSFT) 246.26(0.46%↓)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 21.38(0.38%↑) ◆ 알파벳 A(GOOGL) 93.93(0.23%↑) ◆ 인베스코QQQ(QQQ) 284.22(0.13%↑) ◆ SPDR S&P 500(SPY) 396.4(0.04%↑) ◆ 아마존닷컴(AMZN) 89.6(0.83%↓) ◆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SOXL) 12.78(1.27%↑) ◆ 뱅가드 S&P 500 ETF(VOO) 364.32(0.04%↑) ◆ ASML(ASML) 607.53(0.11%↑) ◆ 보잉(BA) 181.27(1.22%↑)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SQQQ) 45.45(0.34%↓) ◆ 해즈브로(HAS) 60.36(0.52%↑) ◆ 메타 플랫폼(META) 115.49(0.14%↑) ◆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QLD) 40.19(0.3%↑) ◆ AMD(AMD) 69.91(0.79%↓) ◆ 월트디즈니(DIS) 94.(1.57%↑) ◆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 379.13(0.3%↑) 등과 같다.
20개 종목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4.10% 상승한 테슬라이다.
투자자들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긴장했다.
오는 13일 나오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나온 11월 도매 물가가 예상보다 높았다는 소식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지표 발표 이후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개장 후 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였다.
미 노동부는 11월 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10월 수치는 0.2% 상승에서 0.3% 상승으로 수정돼 3개월 연속 0.3% 상승을 유지했다.
비계절 조정 기준 전년 대비 수치는 7.4%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7.2% 상승을 웃돌았다. 해당 수치는 지난 3월에 11.7%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둔화하고 있다.
PPI 지표가 발표된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장중 74.7%로 전날의 75.8%에서 소폭 하락했다. 내년 2월 첫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5%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48.1%로 전날의 45.9%에서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표 발표 이후 4bp(=0.04%)가량 오른 3.53%를 기록해 3.5%를 다시 넘어섰다. 2년물 국채금리는 2bp가량 올라 4.34% 근방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지표 발표 직후 105.203을 기록하며 0.4%가량 빠르게 올랐다가 104.854로 오름폭을 절반가량 낮췄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나오는 CPI를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 중에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의 주가는 4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12% 이상 하락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배당을 확대하고 자사주 매입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다.
넷플릭스 주가는 웰스파고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이상 올랐다.
전자서명업체 도큐사인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4% 이상 반등했다.
소매업체 배스앤바디웍스의 주가는 헤지펀드 서드포인트가 회사의 지분을 6% 이상으로 늘렸다는 소식에 1%가량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된 생산자 물가가 연준의 긴축 우려를 강화하는 재료라고 분석했다.
샌드힐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브렌다 빈길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출연해 "다음 주 CPI 수치를 기다려야 한다고 보지만, 이날 아침 PPI 수치는 확실히 실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표는 "연준의 계속된 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근거를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소폭 올랐다.
독일 DAX지수는 0.51%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0.10% 상승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21%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70%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도 소폭 상승했다.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9% 오른 배럴당 72.20달러에, 내년 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85% 상승한 배럴당 76.77달러를 나타냈다.
9일 10시 41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초반 주요 지수 현황은 다음과 같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9포인트(0.03%) 상승한 3,964.70이다.
나스닥 100 지수는 18.22포인트(0.16%) 상승한 11,655.72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3.39포인트(-0.10%) 하락한 33,748.09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1.72포인트(0.11%) 상승한 11,093.72다.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7.67포인트(-0.42%) 하락한 1,806.25다.
CBOE VIX 변동성 지수는 0.14포인트(0.63%) 상승한 22.43이다.
◆ 서학개미 투자
12월 7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이 공개한 미국 주식 보관금액 상위 20종목은 1. 테슬라(12조 3,870억원, 4,121억원↓) 2. 애플(5조 8,069억원, 804억원↓) 3. 엔비디아(2조 8,004억원, 193억원↑) 4. 마이크로소프트(2조 3,531억원, 99억원↓) 5.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2조 3,429억원, 394억원↓) 6. 알파벳 A(2조 3,367억원, 522억원↓) 7. 인베스코QQQ(1조 5,297억원, 74억원↓) 8. SPDR S&P 500(1조 3,185억원, 1억원↑) 9. 아마존닷컴(1조 2,662억원, 57억원↑) 10.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1조 2,189억원, 94억원↑) 11. 뱅가드 S&P 500 ETF(7,448억원, 13억원↓) 12. ASML(6,706억원, 85억원↑) 13. 보잉(4,684억원, 56억원↓) 14.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4,407억원, 134억원↑) 15. 해즈브로(4,373억원, 41억원↓) 16. 메타 플랫폼(4,256억원, 10억원↓) 17.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4,055억원, 11억원↓) 18. AMD(3,882억원, 7억원↓) 19. 월트디즈니(3,836억원, 6억원↓) 20.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3,833억원, 3억원↑) 등이다.
환율은 달러당 1306.0원이며, 이날 기준 미국 증시 상위 20개 종목에 대한 보관금액 총액은 38조 1,093억원으로 이전 집계일 대비 4,407억원 감소했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투자한 상위 20 종목 시황은 ◆ 테슬라(TSLA) 180.55(4.1%↑) ◆ 애플(AAPL) 143.06(0.29%↑) ◆ 엔비디아(NVDA) 174.21(1.47%↑) ◆ 마이크로소프트(MSFT) 246.26(0.46%↓)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 21.38(0.38%↑) ◆ 알파벳 A(GOOGL) 93.93(0.23%↑) ◆ 인베스코QQQ(QQQ) 284.22(0.13%↑) ◆ SPDR S&P 500(SPY) 396.4(0.04%↑) ◆ 아마존닷컴(AMZN) 89.6(0.83%↓) ◆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셰어즈 ETF(SOXL) 12.78(1.27%↑) ◆ 뱅가드 S&P 500 ETF(VOO) 364.32(0.04%↑) ◆ ASML(ASML) 607.53(0.11%↑) ◆ 보잉(BA) 181.27(1.22%↑) ◆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쇼트 QQQ ETF(SQQQ) 45.45(0.34%↓) ◆ 해즈브로(HAS) 60.36(0.52%↑) ◆ 메타 플랫폼(META) 115.49(0.14%↑) ◆ 프로셰어즈 울트라 QQQ ETF(QLD) 40.19(0.3%↑) ◆ AMD(AMD) 69.91(0.79%↓) ◆ 월트디즈니(DIS) 94.(1.57%↑) ◆ 아이셰어즈 세미컨덕터 ETF(SOXX) 379.13(0.3%↑) 등과 같다.
20개 종목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종목은 4.10% 상승한 테슬라이다.
투자자들은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긴장했다.
오는 13일 나오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나온 11월 도매 물가가 예상보다 높았다는 소식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지표 발표 이후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개장 후 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였다.
미 노동부는 11월 PPI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였던 0.2% 상승보다 높은 수준이다. 10월 수치는 0.2% 상승에서 0.3% 상승으로 수정돼 3개월 연속 0.3% 상승을 유지했다.
비계절 조정 기준 전년 대비 수치는 7.4%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7.2% 상승을 웃돌았다. 해당 수치는 지난 3월에 11.7%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둔화하고 있다.
PPI 지표가 발표된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장중 74.7%로 전날의 75.8%에서 소폭 하락했다. 내년 2월 첫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5%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48.1%로 전날의 45.9%에서 소폭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지표 발표 이후 4bp(=0.04%)가량 오른 3.53%를 기록해 3.5%를 다시 넘어섰다. 2년물 국채금리는 2bp가량 올라 4.34% 근방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지표 발표 직후 105.203을 기록하며 0.4%가량 빠르게 올랐다가 104.854로 오름폭을 절반가량 낮췄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 나오는 CPI를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 중에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의 주가는 4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12% 이상 하락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고 배당을 확대하고 자사주 매입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3% 이상 올랐다.
넷플릭스 주가는 웰스파고가 투자 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4% 이상 올랐다.
전자서명업체 도큐사인의 주가는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4% 이상 반등했다.
소매업체 배스앤바디웍스의 주가는 헤지펀드 서드포인트가 회사의 지분을 6% 이상으로 늘렸다는 소식에 1%가량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발표된 생산자 물가가 연준의 긴축 우려를 강화하는 재료라고 분석했다.
샌드힐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브렌다 빈길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출연해 "다음 주 CPI 수치를 기다려야 한다고 보지만, 이날 아침 PPI 수치는 확실히 실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표는 "연준의 계속된 금리 인상에 우호적인 근거를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소폭 올랐다.
독일 DAX지수는 0.51%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0.10% 상승했다. 프랑스 CAC 지수는 0.21% 올랐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70%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도 소폭 상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10 0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