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서현철X강기둥과 살인청부업자 체포…아버지 조승연 찾아가 마약 연류-하트세이버 회식 중 ‘실종?’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김래원과 서현철, 강기둥이 살인청부업자 정욱진을 잡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체포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故 이힘찬 PD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호개(김래원)의 석미정 살인사건의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하는 계획을 세우게 됐다.


 

호개(김래원)의 등장에 마태화(이도엽)가 증거를 없애기 위한 불을 질러 경찰과 소방서에서 출동을 하며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호개(김래원)는 마태화와 몸싸움을 벌여 심정지가 오며 응급상황이 생겼다. 도진(손호준)은 불길에 휩싸인 공간에 작업 중이던 전문가를 구하고 송설(공승연)은 호개를 살리기 위해 CPR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송설(공승연)이 호개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서 생명의 은인이 되면서 더욱 애틋한 관계가 됐다. 송설은 호개가 깨어날 때까지 병실을 지켰고 호개가 깨어나자마자 병실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담당의에게 마취성분이 들어간 약을 처방하도록 부탁했다.

송설은 호개의 휠체어를 밀어서 경찰서로 오게됐고 명필(강기둥), 봉안나(지우)와 함께 화재를 낸 범인을 조사하게 됐다. 송설은 경찰서에 잡혀있는 마태화의 부하의 신발 바닥을 보고 진범임을 확신하고 호개를 위험에 빠뜨렸던 마태화가 풀려나게 됐다. 

호개는 경찰서를 빠져나가려는 마태화에게 긴급 체포영장을 보여주고 다시 수갑을 채우고 "너는 네 발로 걷지도 못하지. 맨 날 다른 사람들이 대신 해 주니 네 스스로 할 줄 아는게 있냐?"라고 하며 사이다 발언을 했다.  

마태화(이도엽)은 호개(김래원)에게 체포되고 아버지 마중도(전국진)은 아들 마태화와 손절했다. 마태화(이도엽)의 사건과 관련이 있는 염상구(서재규)는 자신이 위험에 처해지자 진철중(조승연)과 마중도(전국환)을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마태화의 아버지 마중도는 염상구에게 “네가 우리 아들에게 콧바람 불어넣은게 너냐?”라고 물었다. 마태화(이도엽)는 과학수사를 통해서 범인의 특이한 오자형 다리 외족지보행을 하며 석미정 살인사건의 진범임이 밝혀졌다.

마태화(이도엽)는 마지막으로 아버지 마중도(전국환)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전화번호를 끊고 손절을 하면서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어 양치영(조희봉) 변호사까지 마태화 곁을 떠나게 되고 마태화는 홀로 호개와 마주하는 상황이 됐다.

마태화는 석미정을 살해했을 당시를 자백하고 석미정의 은밀한 모습을 촬영해서 협박을 했고 석미정은 자신도 증거사진을 찍고 폭로한다고 선언을 했다. 마태화는 석미정의 그런 모습을 보고 신고하기 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살인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자백했다.

호개(김래원)은 살인청부를 했던 마태화(이도엽)의 만행을 확실하게 밝히기 위해 명필(강기둥)에게 죽이고 싶은 사람이 없냐?라고 물었고 명필은 살인청부엽자를 찾아가서 백참(서현철)을 죽여달라고 청부했다.  

살인청부업자 사장의 지시를 받은 최석두(정욱진)를 죽이려던 살인청부업자는 세차하는 차에 있는 백참을 죽이려고 찻 속으로 들어갔고 그곳에는 명필(강기둥)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석두는 명필과 몸싸움을 하고 세차장을 빠져 나오자 호개(김래원)과 백참(서현철)이 기다리면서 최석두 검거에 성공했고 아버지 진철중(조승연)을 찾아가서 마약 연루에 대해 따지게 됐다. 사건이 해결 되자 경찰과 소방이 모두 회식을 하게 됐고 도진은 직접 제작한 케이크를 들고 와서 하트세이버가 된 송설(공승연)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했다.  

또 호개(김래원)은 경촬, 소방과 함께 행복한 회식을 하던 중에 누군가를 보고 놀라며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도진은 호개를 심각하게 바라보며 애틋한 표정을 짓는 송설을 보고 안쓰럽게 바라보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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