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타포커스] 데뷔 12년 차 수지, 가수·배우→유튜브까지…멈출 줄 모르는 ‘열일’ 행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데뷔 12년 차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다방면에서 쉴 틈 없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싱글 앨범 ‘Bad But Good’으로 데뷔한 수지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 하이’에서 주인공 고혜미 역을 맡아 배우 활동을 시작해 음악과 연기를 병행해왔다.

미쓰에이 멤버로 수지는 ‘Bad Girl Good Girl’, ‘Hush’, ‘Good-bye Baby’, ‘남자 없이 잘 살아’, ‘Breathe’, ‘Touch’,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수지/
수지/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지만 미쓰에이가 지난 2015년 마지막 앨범 ‘Colors’의 ‘다른 남자 말고 너’ 활동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 종료와 함께 멤버들이 각자 다른 길을 걸으며 2017년 공식 해체됐다. 이후 수지는 2019년 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으로 이적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수지는 ‘HOLIDAY’,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겨울아이’, ‘Yes No Maybe’, ‘행복한 척’ 등 꾸준한 신곡 발매로 솔로 가수로서의 행보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지는 최근 데뷔 후 12년 만에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월 “유튜브 채널명 뭐가 좋을까?”라며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알린 수지는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의 의견에 따라 자신의 이름으로 채널을 오픈했다. 채널 오픈과 함께 첫 영상으로 휴식 기간 동안 떠났던 것으로 보이는 여행 브이로그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영화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백두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수많은 배역을 소화해온 수지는 특히 지난 6월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드라마 ‘안나’로 전과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정한아의 장편 소설 ‘친밀한 이방인’을 원작으로 한 ‘안나’에서 수지는 이유미와 이안나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특히 극중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점점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이유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으며, 6부작으로 공개됐던 것에 이어 8월 감독 판으로 8부작이 추가로 공개될 만큼 화제를 모았다.
 
‘suzy’ 유튜브
‘suzy’ 유튜브
‘안나’ 이후 수지는 민송아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에 주인공 이두나 역으로 캐스팅됐다. 캐스팅과 함께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주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에도 ‘이두나!’ 촬영을 위해 방문한 일본에서의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수지는 유튜브 채널 개설 후 약 3개월 만에 구독자 30만 명으로 돌파했으며, 최근 공개한 ‘도쿄 아침’이라는 브이로그 영상은 126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가수와 배우로서도 승승장구 중인 수지의 유튜브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감성이 가득한 영상미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개설에 이어 디지털 싱글 음원 ‘Cape’를 발매한 수지는 연기부터 음악, 유튜브까지 올해도 빈틈없이 꽉 채운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 작품인 ‘이두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두나!’는 2023년 공개되며, 수지는 배우 양세종과 호흡을 맞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여자배우'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