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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산 불다람쥐’ 연쇄 방화사건, 범인 누구였길래?…역대급 현상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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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봉대산 불다람쥐 연쇄 방화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는 봉대산 불다람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되는 '불다람쥐'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울산 봉대산 일대에서 방화를 저지른 연쇄 방화범이다. 그는 17년 동안 96건의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SBS '꼬꼬무' 화면 캡처
SBS '꼬꼬무' 화면 캡처
경찰은 봉대산 불다람쥐에게 1995년 현상금 500만원을 걸기도 했다. 이후 현상금은 3억원까지 상승했다.

현상금 3억원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용인 50대 부부 피습 사건(각각 5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다.

봉대산 불다람쥐는 2011년 경찰에 체포됐다. '봉대산 불다람쥐'로 불리던 범인은 50대 남성이었다. 그는 울산에 자리잡은 대기업에 재직 중 생산현장 중간 관리자였다.

봉대산 방화범 김씨는 체포 당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방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봉대산 불다람쥐는 2012년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

범인 검거 이후 포상금에도 이목이 쏠렸다. 자신의 제보가 결정적이었다며 포상금을 신청하는 이들도 이어졌다. 울산시는 포상금을 2억원으로 정했고, 개인과 단체 등 19명에게 나눠서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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