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중국 팬 연합이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9일 팬 연합은 SNS 등을 통해 "월드컵 개막식 이후 정국의 뛰어난 무대실력이 전세계의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며 "팬들은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소속사가 이번 활동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고 아예 무시해버리는 행위는 이미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 연합은 "정국이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후부터 지금까지 회사 및 공식계정에서 이번 활동에 관한 소식은 몇개밖에 올라오지 않았고, 개막식이 끝난 후에도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이나 BOMB 에피소드 영상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며 "정국이가 하이브 소속 연예인인지 의아할 정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국은 최초로 월드컵 공식 초대로 개막식 무대와 주제자를 부른 한국가수다. 이토록 자랑스럽고 소중한 기회를 가졌음에도 회사에서 그에 대한 기본적인 홍보마저 제대로 하지 못했다. 끝난 후에 관련 행사 영상 역시 하나도 없었다"며 "팬들은 이번 활동을 응원하지만 동시에 이후 정국의 솔로 활동에 대해 우려만 가득하다. 소속사가 정국의 노력과 팬들의 기대치에 부응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내에 가장 많은 수익을 차지하고 있는 연예인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지지와 공평한 대우 조차 줄 수 없다면, 정국이가 그의 기회마저 잃을까 걱정된다"며 "정국이의 흘러간 시간과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귀사에서 팬들의 합리적인 요구를 들어주고, 정국의 미래 활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국내 팬덤 역시 '#RESPECTJUNGKOOK'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해 "제대로 투자해라", "정국의 개인 활동을 제대로 지원하라", "소속사가 해준게 이렇게 없다니" 등 비판을 쏟아냈다.
정국은 지난달 20일 '2022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발매했다.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Dreamers'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Dreamers'는 지난주에 이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으로 정상을 지키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9일 팬 연합은 SNS 등을 통해 "월드컵 개막식 이후 정국의 뛰어난 무대실력이 전세계의 관심과 화제를 모았다"며 "팬들은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소속사가 이번 활동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고 아예 무시해버리는 행위는 이미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어 "정국은 최초로 월드컵 공식 초대로 개막식 무대와 주제자를 부른 한국가수다. 이토록 자랑스럽고 소중한 기회를 가졌음에도 회사에서 그에 대한 기본적인 홍보마저 제대로 하지 못했다. 끝난 후에 관련 행사 영상 역시 하나도 없었다"며 "팬들은 이번 활동을 응원하지만 동시에 이후 정국의 솔로 활동에 대해 우려만 가득하다. 소속사가 정국의 노력과 팬들의 기대치에 부응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 내에 가장 많은 수익을 차지하고 있는 연예인에 대해 가장 기본적인 지지와 공평한 대우 조차 줄 수 없다면, 정국이가 그의 기회마저 잃을까 걱정된다"며 "정국이의 흘러간 시간과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귀사에서 팬들의 합리적인 요구를 들어주고, 정국의 미래 활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국내 팬덤 역시 '#RESPECTJUNGKOOK'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해 "제대로 투자해라", "정국의 개인 활동을 제대로 지원하라", "소속사가 해준게 이렇게 없다니" 등 비판을 쏟아냈다.
정국은 지난달 20일 '2022 FIFA(피파)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를 발매했다.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Dreamers'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9 12: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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