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연중플러스’에서 탕웨이가 시상식 때 보인 눈물의 의미를 밝혔다.
8일 방송된 ‘연중플러스’에서 청룡의 여신으로 거듭난 탕웨이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상반기 칸 영화제 수상에 이어 청룡영화상에서도 감독상, 최우수작품상에 이어 총 7관왕을 달성하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탕웨이는 해당 시상식에서 외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이날 가수 정훈희, 라포엠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았다. 탕웨이가 눈물을 보이자 극중 파트너인 박해일이 탕웨이를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혜수는 “음악이 나오자 다시 서래가 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메일을 통해 “노래를 듣자 마음이 일렁였다. 아마 서래가 들은 걸 거예요. 이 눈물은 그녀의 것입니다”라며 극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탕웨이는 수상 소감에서도 “좋은 배역을 위해 배우는 오랜 시간을 기다린다.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영화인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와 문화예술인들을 만나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23시 KBS2에서 방영된다.
탕웨이는 이날 가수 정훈희, 라포엠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았다. 탕웨이가 눈물을 보이자 극중 파트너인 박해일이 탕웨이를 다정하게 위로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김혜수는 “음악이 나오자 다시 서래가 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탕웨이는 메일을 통해 “노래를 듣자 마음이 일렁였다. 아마 서래가 들은 걸 거예요. 이 눈물은 그녀의 것입니다”라며 극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8 2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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