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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진심' 정경모 "미웠다", 정윤비와 김준연 스킨십에 질투 폭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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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결혼에 진심’에서 정경모가 질투심을 드러냈다.
JTBC 결혼에 진심 캡처
JTBC 결혼에 진심 캡처

8일 방송된 ‘결혼에 진심’에서 정경모가 정윤비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바다로 여행을 떠난 결심남녀. 멤버들은 짝을 나눠 짝 피구 게임을 하기로 했다. 정윤비에게 관심이 있던 김준연과 정경모는 짝 선택에서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지만 정윤비는 김준연과 짝이 됐다.

김준연은 “윤비 씨가 먼저 허리에 손을 올리고 잡아줬다. 그래서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정경모는 질투심을 숨기지 못했다. 정경모는 “저는 사실 그런 사람 안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하는데 그때는 미웠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그런데 윤비 씨는 직업이 라틴 댄서다. 저런 스킨십은 익숙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성시경은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는 너무 싫었을 것”이라며 정경모의 마음에 공감해줬다.  결심남녀의 마음이 엇갈리며 러브라인은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게 됐다. ‘결혼에 진심’은 ‘결혼’을 하고 싶은 남녀의 리얼결혼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밤 22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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