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 우선”…위아이(WEi) 김동한-김요한, 건강 이상→콘서트 일부 착석 진행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위아이(WEi)의 김동한, 김요한의 건강 상태가 알려졌다.

8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위아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 콘서트 ‘MERRY RUi DAY’에 대한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12월 10일, 11일 진행 예정인 ‘위아이 FAN CONCERT - MERRY RUi DAY’에 김동한, 김요한 군 관련 안내드린다”며 “앞서 공지를 통해 안내드렸던 바와 같이 김동한, 김요한 군은 현재 건강 회복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내드린 이후 지속적인 병원 방문을 통하여 정밀 검사 및 물리치료와 약 처방 등을 통해 회복 중”이라며 “전문의의 소견상 격한 움직임이나 운동 등을 제외한 일상생활의 움직임은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움직임이 많은 코너나 격한 안무가 있는 곡의 경우 상황에 따라 착석하여 진행할 수 있음을 안내드린다”고 현재 김동한, 김요한의 상태를 우선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임을 알렸다.

또 소속사는 “무대를 향한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회복이 우선이기에 결정된 사항으로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김동한은 멤버 강석화와 지난달 스케줄 이동 중 접촉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인한 무릎과 허리의 통증 및 근육통이 있었으며, 물리치료와 약 처방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김요한은 허리 통증으로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격한 움직임과 운동을 자제해야 하는 상태다.

위아이는 10일과 11일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하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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