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허설 마쳤다"…안정환 아들 안리환, 카네기홀 트럼펫 공연 D-DA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안정환 아들 안리환이 오늘 카네기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8일 오전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허설 마치고 커피 한잔하고 숨 고르기. 카네기홀 앞에서 관광객 모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카네기홀 전경이 담겨 있다. 안리환은 오늘 카네기홀에서 트럼펫을 연주한다.
 
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 인스타그램
지난 7일 이혜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리환의 카네기홀 연주 소식을 알렸다. 이혜원은 "초4부터 본인이 좋아 시작한 트럼펫! 아빤 운동 하는 거 싫어해서 공에 바람도 빼두고 악기하는 거 머리 아플까 싶어 공부했음 했는데 싱가폴 가서도 혼자 오케스트라 들어가더니 한국 와서도 혼자 준비해서 대회 나가 상 타오고. 전공하고 싶다는 거 아직도 아빠는 노!"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너무 알지만 나도 너무 이해하고 아빠도 이해하고 아이도 이해하고 모르겠다 리환아! 그냥 해보자. 원하는 거 하고 살자 하여 준비시켜 대회도 나가보고 하더니 떡하니 받아온 상! 결국엔 이런 날도 오네요. 위너들 리사이틀! 미국 카네기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감회가 새롭고 아이도 너무 서고 싶던 무대 바로 D-day -1 이 왔어요! 내일 저녁 드디어 카네기홀에서 안느 주니어가 연주합니다! 최연소라는 점이 엄마 맘을 더더더더 불안하게 만드는 대목이지만 살면서 언제 이런 경험을 하겠어요.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나 만족, 감사하지요"라고 인사했다.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연습과 연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 포기한 카타르. 내일 8시 이 연주하는 곳에서만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실수만 안 하기를) 엄마맘으로 조심스레 이야기해 보아요. 잘하고 가겠습니다. 많이 기도해 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내일 밤 저녁 8시 잘 하고 돌아갈게요! 안느! 멀리서 기도해줘요! 두근두근"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생인 안리환의 나이는 15세로, 뉴욕 국제 음악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