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가 딱” 블랙핑크(BLACKPINK), 메이플스토리와 히트곡 콘셉트 콜라보 코디 제작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들이 메이플스토리와 콜라보 코디를 제작했다.

8일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블핑피셜 메이플 최고의 코디는? 메이플컬리지’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블랙핑크 멤버들이 등장했고, 리사는 “여러분 이 벽 봐봐요”라며 메이플 캐릭터들의 코디가 전시된 벽을 구경했다. 로제는 “진짜 귀엽다”고 감탄했고 지수는 “나한테 다 있는 것들이네”라고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고, 메이플 월드 패션에 대한 트렌드 수업을 진행했다. 지수는 “시장에서 뭐가 많이 돌아가나, 제일 많이 팔리는가”라고 남다른 지식을 뽐냈고, 멤버들을 위한 코디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지수는 “매의 눈으로 한 아이템, 한 아이템 열심히 체크해서 제가 꼭 1위를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고, 로제는 “뭐가 있나. 제가 봤을 때 귀엽다고 생각하는 걸 믿고 맡기고 골라보겠다”고 말했다.

제니는 “저는 항상 요즘 인기 많은 것들 보면 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 그래서 제 생각에 1위는 못 고르겠다”며 “1위는 못할 것 같은데 꿋꿋하게 제 취향을 밀고 나가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사는 “저는 개성 있고 독특한 걸로”라고 각자 코디 토너먼트 선택 기준을 언급했다.

3라운드 코디 토너먼트 끝에 리사가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했고, 1위를 차지했다. 지수는 “되게 웃긴 게 저희가 VMA라는 곳에 가서 상을 받았다. 리사가. 그때보다 좀 더 격한 반응을 보여서 당황했다”고 농담했고, 리사는 “정말 제 센스가 딱 바로 알아봤나 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1위 특권으로 블랙핑크 대표곡을 모티브로 한 콜라보 의상 제작에 같이 할 팀원을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받았다. 설명에 리사는 “짱인데?”라며 고민 끝에 팀을 선정하고, 지수와 제니, 리사와 로제로 팀을 나눠 코디 제작을 예고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앞서 지수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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