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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광주 초혼연령 男 33.7세 女31세 `상승'…`혼인'은 지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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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최근 10년간 광주와 전남지역 혼인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지역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는 33.7세, 여자는 31세로 이 역시 10년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이후 호남·제주 인구통계 변화상'에 따르면 2021년 혼인건수는 전남 62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5300건, 광주 4900건, 제주 2700건 순이었다.

광주의 혼인건수는 2011년 8900건에서 2013년 이후 하락 추세를 지속했으며 지난해는 4900건까지 내려갔다.

전남 역시 2011년 1만300건에서 2013년 1만명에서 지난해는 6200건까지 주저앉았다.

인구 1000명당 혼인 비율인 조혼인율에서도 광주는 2011년 6.2건에서 지난해 3.4건으로 전국 평균(3.8건)을 밑돌았다.

전남 역시 10년전 5.4건에서 지난해 3.4건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는 광주(33.7세)가 가장 높고, 여자는 제주(31.1세)가 가장 높으며, 남녀 간 연령 차이는 전남(3.0세)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남자 2011년 31.7에서 지난해 33.7세로, 여자는 29.2세에서 31세로, 전남은 남자 32세→33.5세, 여자 28.6세→ 30.4세로 각각 올라갔다.
뉴시스 제공
지난해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는 전남(50.9세)이 가장 높고 여자는 제주(46.7세)가 가장 높으며, 남녀 간 연령 차이는 전남(4.8세)이 가장 컸다.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건수는 전남(398건), 전북(349건), 광주(258건), 제주(199건) 순이었으며 같은해 전체 혼인 중 외국인과의 혼인비중은 제주(7.5%)만 유일하게 전국(6.8%)에 비해 높았으며 전북(6.6%), 전남(6.4%), 광주(5.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 중 외국인 아내와 혼인 비중은 전남(79.9%), 제주(77.9%), 전북(75.6%), 광주(70.9%) 순이며, 모두 전국(68.6%)에 비해 높았다.

지난해 시군구별 조혼인율은 전남 무안군(4.78건), 전남 나주시(4.44건), 제주 서귀포시(4.01건) 순으로 높고, 전북 순창군(1.54건), 전남 곡성군(1.74건), 전북 장수군(1.79건) 순으로 낮았다.

2011년 시군구별 조혼인율은 전남 광양시(7.51건), 광주 광산구(7.04건), 전북 군산시(6.75건) 순으로 높고, 전북 장수군(3.41건), 전남 함평군(3.58건), 전남 고흥군(3.67건) 순으로 낮았다.

지난해 이혼건수는 전남(3800건)이 가장 많고, 제주(1500 건)가 가장 적었다. 같은해 조이혼율은 광주(1.8건)가 가장 낮고 유일하게 전국(2.0건)에 비해 낮았다.

지난해 남녀의 평균 이혼연령은 전북(남 50.3세, 여 46.3세)이 가장 높고 광주는 49.2세-46세, 전남은 50.3세-45.3세 였다. 남녀 간 연령 차이는 전남(5.0세)이 가장 컸다.

지난해 외국인과의 이혼건수는 전남(242건), 전북(204건), 광주(138건), 제주(108건) 순이며 전체 이혼 중 외국인과의 이혼비중은 제주(7.2%)가 가장 높고 전남(6.4%), 전북(5.4%), 광주(5.4%) 순이었다.

지난해 시군구별 조이혼율은 전남 영암군(2.83건), 전북 임실군(2.53건), 전북 부안군(2.48명) 순으로 높고 전남 곡성군(1.48건), 광주 남구(1.51건), 전남 보성군(1.51건) 순으로 낮았다.

지난해 시군구별 외국인과의 이혼비중은 전남 구례군(13.5%), 전남 진도군(12.3%) 순으로 높고, 전남 담양군(1.3%), 전북 장수군(2.0%) 순으로 낮았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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