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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RP매입 연말까지 6조 보다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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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8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증권사 등을 지원하기 위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연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보는 이날 '12월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설명회에서 "지난 10월 유동성 대책에서 RP매입을 6조원 정도로 예상했는데 필요하다면 연말까지 6조원보다 더 큰 규모로 확대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단기채권 시장 부문에서 어려움이 있고, 연말 북클로징 등을 앞두고 금융권 자금이동이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필요하다면 1개월 물 RP매입도 실시하고, 만기도 연말을 넘길 수 있도록 횟수도 늘려 다음주 월요일부터 2~3차례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한은이 앞서 시행한 두 번 째 RP 매입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한은은 5일 진행한 RP 14일물 경쟁입찰에서 3조3000억원이 응찰해 2조6000억원이 낙찰됐다고 공지했다. 평균 낙찰금리는 3.32%였다. 이는 당초 매입 예정금액 3조5000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최근 단기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등 단기자금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한은을 통한 자금 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부총재보는 "수요 미달이 있었지만 금융기관 연말 수요가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어 RP 낙찰이 얼마나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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