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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포츠·패션 주제에 스마트블록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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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네이버가 특정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용자 관심사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결과를 선보이며, 스마트블록 중심의 탐색형 검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인공지능(AI) 검색 ‘에어서치’를 선보이고 FAQ, 쇼핑, 로컬 등 사용자 맞춤 검색을 돕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블록을 순차 도입하며 검색 편의성을 높여왔다. 현재까지 약 240만개 이상의 스마트블록이 생성됐고, 일평균 약 120만개 검색 질의어에 약 5800만건 이상 노출되고 있다.

검색결과 만족도를 나타내는 주요 지표를 확인한 결과, 올해 1월 대비 11월 사용자가 검색 결과의 다양한 콘텐츠를 탐색하며 머무른 시간이 20% 가량 큰 폭으로 늘었다. 또 같은 기간, 검색 의도에 파생될 수 있는 추가 정보를 스마트블록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이를 탐색한 비율도 14% 증가했다.

네이버는 스포츠와 패션 주제 키워드 관련 스마트블록 비중을 대폭 확대한 검색 결과를 선보인다. 기존 선보인 여러 유형의 스마트블록을 집대성해 다양한 사용자 의도에 부합하는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추가 정보 탐색까지 이어지는 검색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포츠 주제는 ‘골프’ 키워드에 우선 개편된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골프 주제에는 용어, 룰, 매너 등 골프 관련 기초 지식부터 대회와 프로 선수 정보 등 심화된 정보는 물론, 직접 골프를 즐기는 사용자를 위한 용품 및 자세까지 주제를 세분화해 다양한 콘텐츠가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

기본 정보 외에도 3D모델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스윙 자세를 익힐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골프 입문자들을 위해 레슨 정보, 자세, 라운딩 후기 등 다른 사용자들이 직접 남긴 콘텐츠를 중점 제공하는 ‘어서와 골프는 처음이지’ 블록도 특징이다.
뉴시스 제공
아울러 전국 골프장 검색결과도 더욱 고도화됐다. 골프장 명칭을 입력하면, 네이버 플레이스에 축적된 사용자 리뷰 데이터와 골프장이 위치한 지역의 날씨 정보가 직관적으로 구성돼 함께 노출된다. ‘코스 정보 지식베이스’를 통해 골프장 평균 스코어와 난이도, 그리고 코스별 맵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다. 현재 전국 520개 골프장 데이터가 연동 돼 있으며 제공 범위는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패션 아이템을 검색할 경우 ▲내 또래가 주목하는 브랜드 ▲취향저격 스타일별 상품 ▲스타일별 인기 쇼핑몰 ▲함께 찾은 브랜드∙쇼핑몰 등이 추가 정보로 제공된다. 패션 주제는 사용자가 트렌드에 민감하고 쇼핑으로 이어지는 검색 니즈가 높은 만큼, 추가로 제공되는 정보들이 사용자의 쇼핑 검색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각 블록들은 후드티, 크로스백, 원피스, 청바지 등 패션 의류나 잡화 관련 키워드 검색 질의에 대응해 유사한 연령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상품, 브랜드, 쇼핑몰 등을 블록으로 묶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블록을 통해 최근 사용자 사이 선호도 높은 패션 정보를 편하게 탐색할 수 있다.

'취향저격 스타일별 상품'은 패션 소호몰(SOHO mall, 개인 운영 쇼핑몰) 위주 쇼핑 정보를, '스타일별 인기 쇼핑몰'은 개성 강한 스타일이나 특정 장소∙상황에 특화된 상품으로 유명한 쇼핑몰 정보를 중점 제공한다. 이외에도 ▲내돈 내산 리뷰 상품 블록 ▲인기주제 둘러보기 ▲인플루언서 참여 콘텐츠 블록 등도 함께 제공돼 스타일링 팁, 인플루언서 코디 정보, 패션 아이템 후기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검색은 스포츠, 패션 주제를 시작으로 로컬, 푸드, 게임, 금융 등 사용자의 의도가 다양하게 파생될 수 있는 주요 키워드에도 스마트블록 활용도를 높이며, 탐색형 검색에 적합한 환경을 순차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호 네이버 서치 CIC 리더는 “패션, 스포츠, 여행, 맛집, 레시피 등 사용자 성별·연령·취향을 참고해 정보를 탐색하는 니즈는 전체 검색의 약 6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 돼, 스마트블록을 탐색형 검색 결과에 도입하자 관련 콘텐츠 소비량과 체류시간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는 등 사용자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블록 중심 검색 경험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더 다양한 키워드로 이를 확대 적용해 네이버만의 차별화한 검색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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