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아프리카 남수단의 나일강 상류지역에서 내전과 전투로 수 천명의 난민들이 이웃 수단으로 달아나 늪지대에 숨어살고 있다고 유엔 대변인이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스테파니 트렘블레이 유엔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이 날 기자 브리핑에서 "현지 구호요원들이 보고한 바로는 새로 발생한 난민들의 75%는 여성과 어린이들이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새 난민들의 물결이 닥쳐오면서 이미 구호 능력에 한계가 있는 유엔의 파트너들이 추가로 심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유엔의 남수단 파견 인도주의 구호 임시대표 페테르 반 데르 오베라에트는 현재 진행중인 내전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이로 인해 9000명의 난민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중 2300여명은 올해 8월에 시작된 전투를 피해 말라칼 보호구역으로 피난한 상태이다.
트렘블레이 유엔 부대변인은 " 유엔과 인도주의 구호단체들은 현재 난민들에게 식량과 식수, 위생용품과 기본적인 보건의료품 등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계속적인 치안불안과 전투로 수 천명에게 향하는 우리의 구호 노력에 지장이 많다"고 말했다.
일부 구호작전이 연기되거나 어떤 지역에서는 구호요원들이 납치되거나 구호품을 약탈 당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엔난민기구는 심각한 자금 부족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을 긴급히 증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필요한 구호기금 2억1480만달러 (2835억 5748만 원) 가운데 11월말 까지 입금된 것은 약 46%에 불과하다고 유엔 난민기구는 밝혔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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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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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구호작전이 연기되거나 어떤 지역에서는 구호요원들이 납치되거나 구호품을 약탈 당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유엔난민기구는 심각한 자금 부족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을 긴급히 증대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필요한 구호기금 2억1480만달러 (2835억 5748만 원) 가운데 11월말 까지 입금된 것은 약 46%에 불과하다고 유엔 난민기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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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8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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