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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에게 기운 받자고"…이동국 아들 시안, 손흥민 셀카→축구 국가대표팀과 단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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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동국 아들 시안 군이 축구 국가대표팀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7일 오후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오남매맘 인스타그램에 "대박이에게 대박 기운을 받자고 모두 모여 으쌰으싸~ 하이파이브"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카타르에서의 깜짝 만남 이후 16강에 진출하는 포르투갈 경기를 직관하고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지 귀에서 환호소리가 들리네요. 대박이 아빠가 월드컵 뛰던 98년도에 태어났다던 조규성 선수. 대박이도 이렇게 멋진선수가 될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오남매맘 인스타그램
오남매맘 인스타그램
끝으로 "대한민국 전사들 16강 진출 축하합니다. 격하게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자리에 모인 시안 군과 손흥민, 조규성, 황의조, 김민재 등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시안 군과 재시는 카타르에서 손흥민과 함께 셀카를 찍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4년생인 시안 군의 나이는 9살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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