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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축구선수 체지방 초과 벌금? "많이 나오면 4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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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이강인이 축구선수들의 체지방 초과 벌금을 언급했다.

지난 8월 쯔양 유튜브 채널에는 "쯔양 vs 이강인 김민경 이정은 삼겹살 6kg 3대1 대결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2022 카타르 월드컵과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쯔양 유튜브
쯔양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 이강인은 "시즌이 들어가면 한 달에 한 번씩 체지방을 잰다"라며 "체지방 몇 프로씩 해서 그 이상 올라가면 벌금을 낸다"라고 밝혔다.

이어 "진짜 많이 내는 데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데 2백만 원씩도 낸다. 많이 나온 선수들은 4백만 원도 낸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강인 누나 이정은은 "선수들은 (연봉을) 많이 버니까 조금씩 내면 그냥 내고 먹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축구선수들의 체지방률은 평균 11% 이내로 알려졌다. 황희찬의 체지방률은 8%, 안정환의 전성기 시절 체지방률은 8%다.

2001년생인 이강인의 나이는 22세로, 현재 스페인 라리가 RCD 마요르카에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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