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백승호(25·전북)가 월드컵 데뷔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리며, 벤투호 자존심을 지켰다.
6일 백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꿈꿔 왔던 월드컵을 대표팀과 함께 하고 뛸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고생한 모든 스탭형들, 코칭스탭 그리고 정말 멋진 모습 보여준 모든 선수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했다.
이날 백승호는 후반 20분 황인범과 교체 투입됐고, 후반 31분 추격 골을 터트렸다.
백승호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승리에 기여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최선을 보여주려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님께서) 다들 급하게 하니까 들어가서는 최대한 차분하게 할 수 있는 걸 보여주라고 하셨다"라며 "졌지만, 믿음이 있다면 할 수 있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줬다는 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7년생인 백승호는 올해 나이 26세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등번호 8번을 달고 뛰었다. 백승호는 청소년 시절 이강인과 함께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아왔다. 현재는 이강인과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고 있다.
6일 백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꿈꿔 왔던 월드컵을 대표팀과 함께 하고 뛸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고생한 모든 스탭형들, 코칭스탭 그리고 정말 멋진 모습 보여준 모든 선수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대한민국"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백승호는 후반 20분 황인범과 교체 투입됐고, 후반 31분 추격 골을 터트렸다.
백승호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승리에 기여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최선을 보여주려 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감독님께서) 다들 급하게 하니까 들어가서는 최대한 차분하게 할 수 있는 걸 보여주라고 하셨다"라며 "졌지만, 믿음이 있다면 할 수 있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줬다는 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2/06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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