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스타 조규성이 월드컵 출전 소감을 밝혔다.
6일 조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게시글을 공유했다.
브라질전 경기종료 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인스타그램에 "꿈은 나눌 때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국민 여러분의 귀한 꿈을 나누고 이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3년, 대한민국의 꿈은 계속 이어집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조규성은 대한민국 국기와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오전 4시(한국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게 4대 1로 졌다.
조규성 인스타그램
경기 종료 후 조규성은 "아쉬운 마음밖에 없다”며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규성은 이번 월드컵으로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 중 하나다. 조별리그 H조 우루과이전에서 활약한 그는 수려한 비주얼이 세계적으로 송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경기 전 2만 명 수준이었던 조규성의 인스타그램은 6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24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후 지난달 28일 열린 H조 가나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유럽의 괜찮은 구단 기술이사가 스카우트와 관련해 연락이 왔다"고 밝히기도.
이처럼 뜨거운 인기에 조규성의 열애설에도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앞서 지민주와 열애설이 제기됐던 그는 최근 그룹 빌리 하람의 친언니 A씨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빌리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저희 아티스트 일이 아니고 가족 일이라 아는 게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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